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확률변수 X의 PDF(또는 PMF)가 p(x)일 때, E[X]는 ∫xp(x)dx 또는 ∑xp(x)로 구할 수 있을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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X의 PDF(또는 PMF)인 p(x)를 알고 있다면, X의 기댓값인 E[X]뿐만 아니라 X에 대한 함수 g(X)의 기댓값 E[g(X)]도 아래와 같이 계산할 수 있다는 것이 LOTUS이다.
E[g(X)]=∫g(x)p(x)dx (X가 연속확률변수일 경우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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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만 보면 당연히 대충 그럴 것 같은데(라고 2학년 1학기 확통 시간에 생각하고 넘겼다..), 대표적인 예시로 Var[X]=E[X2]−{E[X]}2 를 구할 때 계산하는 E[X2]가 있다. (위 식에서 g(X)=X2인 상황)
- r.v. X의 PDF가 p(x)라고 분포에 대해 알고있는 상황이라고 해도, E[X2]와 같은 X2에 대한 정보를 알고자 하면 X2의 분포를 알아야 한다. X와 X2는 다른 확률변수니까.
- 그런데 X의 분포에 대해서는 알고 있고, 추가로 알고자 하는 것이 그 X 에 대한 함수의 기댓값에 대한 정보라면 그건 X 의 분포 p(x)만 알고 있어도 구할 수 있다는 것이다.
- 즉 E[X]=∫xp(x)dx임을 이용해 E[X2]=∫x2p(x)dx 라고 구할 수 있는 것은 LOTUS가 있기 때문.
- 고등학교 확률과 통계를 공부할 때에도 아래와 같은 형식으로 이산확률변수에 대한 정보가 주어지면 직접 손으로 Var[X]=E[X2]−{E[X]}2를 계산해 분산값을 구할 때도 있었는데.. (심지어 2학년 1학기 확률과 통계 시험에서도) 그 때는 배우지 않았지만 이 역시LOTUS.
xP(X=x)181281341421